Home > 건강정보 > 병증별상식 > 안과질환

   노안 [ 2007/01/24 ]  
수정체의 노화현상에 의한 시력장애.


노안은 노시(老視)라고도 한다. 노시는 근시 ·원시 ·난시 등과 명칭이 비슷하지만 굴절이상이 아니고, 눈 특히 수정체의 노화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눈의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40∼45세 무렵까지는 눈앞 25∼30cm 떨어진 곳을 보기 위해 조절, 즉 모양체근(毛樣體筋)을 수축시켜서 모양체를 늦추어 수정체 자체의 탄력을 이용하여 수정체를 두껍게 하여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수정체가 노화하면 이를 두껍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초점을 망막의 뒤에서 맞추게 된다. 그 때문에 노안인 사람이 무엇을 볼 때에는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멀리서 보게 된다. 이것은 눈앞에 볼록렌즈를 대면 초점을 망막에 맞출 수 있다. 이처럼 볼록렌즈를 사용하는 점에서는 원시와 비슷하다. 수정체가 가장 두꺼워졌을 때에 선명하게 물체를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를 근점거리(近點距離)라고 하며, 그것이 40cm 이상 길어지면 노안으로서 노안경이 필요해진다. 근시인 사람은 근점거리가 당초부터 짧기 때문에 40cm가 되기까지의 기간이 길고 노시가 되는 시기가 늦어진다. 반대로 원시인 사람은 원래 근점거리가 멀기 때문에 40cm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서 노시가 되기 쉽다. 그러나 근시라도 조절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언젠가는 근용(近用)과 원용(遠用)의 두 가지 안경이 필요하게 된다.
게시일 : 2007/01/24    조회 : 2239   
안구건조증
사시(strabismus)